2009년 04월 27일
[L. K]우려했던 현실은 벌써 실현되었다...
지구촌이라는 단어가,
한 때는 그냥 추상적인 의미를,
담고만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장 국내에서도 비싼 비행기를 타지 않고서는,
여기서 저기까지 하루가 넘게 걸리는,
그런 때였고,
다른 국가로 가는 비행기는 있으나,
그렇게 자주, 많이 왕래한 것도 아니었고,
일부 계층만 이용했었던 그 때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너무 실감나는 때가 되었습니다.
며칠 사이에,
신종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북남미 대륙을 거쳐서,
유럽대륙까지 잠식했고...(관련기사 : 신종 바이러스 인류 공습…'돼지독감' 전세계 확산)
바다 건너 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까지,
퍼진 것이 의심된다는 소식입니다.(관련기사 : 뉴질랜드도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가능성,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증세 호주인 2명 음성(종합))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차단방역을 하면서 불평하시는 운전자분들께 했던 말이지만,
결국 가축질병은 사람이 옮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겁니다.
특히 교통의 발달과 동시에,
세균, 바이러스도 그만큼 전파가 빨라진 사실을,
숙지해야할 필요가 있고,
단지 사람 질병은 사람이,
가축 질병은 가축이 옮긴다는,
전혀 근거 없는 이상한 생각은 빨리 지워야할 것입니다.
현재 미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고,
WHO나 CDC 등 각 방역기관에서는,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와,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에 대처하느라 상당히,
곤욕스러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관련기사 : 美 '돼지 인플루엔자' 비상사태 선포(종합), 전세계 돼지인플루엔자 공포 확산(종합3보))
계속 하는 거듭하여 강조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발생하지 않아서,
돼지든 사람이든 아무런 피해 없이,
조용히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끄적이는 자, 우비(woobi@hanmail.net) -
# by 우비 | 2009/04/27 13:17 | 우비의 D. G | 트랙백(1)




